2025. 06. 13
1st 16:00 / 2nd 19:00
SFCS

2025 SSWU Fashion Industry
Graduation Fashion Show

Once upon
a dream

제 33회 성신여자대학교
의류산업학과 졸업패션쇼

  • SFCS 서울패션창작스튜디오
  • 2025. 6. 13(금)

제 33회 성신여자대학교
의류산업학과
졸업패션쇼에 초대합니다

제 33회 성신여자대학교 의류산업학과 졸업패션쇼에 귀하를 초대합니다.

이번 졸업패션쇼의 주제 [ONCE UPON A DREAM]은
더 넓은 세계로 나아가고자 하는 도약의 과정을 다룹니다.

우리 졸업생들을 응원해 주시는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귀한 발걸음 해주시어 저희들의 마지막 여정을
함께 빛내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Information

졸업패션쇼 안내

일시
2025. 6. 13 (금)
시간
1st 16:00 / 2nd 19:00

SFCS

서울패션창작스튜디오

2·4·5 호선,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1번 출구, 도보 8분
1·4 호선, 동대문역 7번 출구, 도보 10분

졸업 패션쇼 당일 교통혼잡이 예상되오니,
가급적 대중교통 이용하시길 바랍니다.

DDP 패션몰 5층 서울패션창작스튜디오 위치
서울패션창작스튜디오 위치 지도

Theme

졸업패션쇼 주제

[ Once upon a dream ]

무의미하게 반복되는 현실의 연속, 우리는 점차 각자가 가진 색을 잃어간다. 획일화된 모습과 단조로운 색상들.
무미건조한 일상 속 현대인들을 보여준다. 한참을 뒤척이다 깊은 잠에 빠진 찰나, 평소와는 조금 다르게, 꿈에 빠져들며 점차 몽롱하다.
몽환적인 배경과 흐릿하지만 부드러운 분위기. 왜인지 변화가 생길 것 같은 기분이다. 형형색색의 팔레트를 휘두른 순간,
우린 꿈의 세계에서 상상하는 그 무엇이든 될 수 있다.
어릴 적 알록달록한 팔레트를 사용해 마구 그림을 그려 나가듯, 평소라면 쉽사리 도전하기 어려울 법한 일들을 시도해 본다.
꿈에서 깨어난 직후, 비몽사몽 하지만 방금 꾼 꿈은 여전히 선명하다. 꿈속에서 경험한 다채로움을 바탕으로 이젠 틀에 갇힌 세상에서 벗어나려 한다.
아직 아무것도 그려지지 않은 흰 도화지 위에 어떤 색들을 입혀 나가게 될까. 우리가 가진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주고자 한다.

Stage

스테이지 소개

  • STAGE 1

    몽폐 : 꿈이 가려지다

    무의미한 반복 속에서,
    현대인은 고유한 색을 잃고
    획일화된 일상에 갇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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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TAGE 2

    입몽 : 꿈에 빠져들다

    잠에 빠져들며,
    몽환적인 분위기 속에서
    변화의 예감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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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TAGE 3

    향몽 : 꿈의 향기를 느끼다

    형형색색의 팔레트를 휘두르며,
    꿈의 세계에서 상상한대로
    도전하고 변화를 시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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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TAGE 4

    해몽 : 꿈을 해석하다

    꿈에서 깨어난 후,
    다채로운 경험을 바탕으로
    틀에 갇힌 세상에서 벗어나
    어떤 색도 받아들일
    무한한 가능성을 펼쳐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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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igner

디자이너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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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ittee Message

안녕하세요. 2025 성신여자대학교 의류산업학과 졸업패션쇼를 준비한 졸업준비위원회입니다. 짧지만 진심이 가득한 시간을 함께하며, 이번 패션쇼를 여러분 앞에 선보이게 되어 감회가 새롭습니다.
낯선 시작 앞에서 설레고, 때론 막막했던 여정이 이제 하나의 무대 위에, 우리의 색과 이야기로 피어납니다. 어느 계절보다 깊고 선명한 시간 속에서 저희는 옷이라는 언어로 마음을 짓고, 실과 바늘로 꿈을 엮어왔습니다.
다채로운 시선과 진심 어린 노력이 모여 디자인과 기획, 연출, 소통 모든 과정을 함께 고민하고 만들어가며 단순한 패션쇼를 넘어 서로의 성장과 이야기를 담은 하나의 '예술적 서사'를 완성했습니다. 작품 위로 겹겹이 쌓인 우리의 이야기, 조용히 스며드는 색과 선의 아름다움을 이 자리에서 여러분과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처음 경험하는 일들 속에서 때로는 서툴고 부족했지만, 서로를 믿고 의지하며 여기까지 올 수 있었습니다.
누군가에게는 꿈의 시작이, 누군가에게는 긴 여정의 마침표가 될 이 순간이 모두에게 오래도록 따뜻한 기억으로 남기를 바랍니다.
바쁘신 가운데 자리를 빛내주실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그동안 아낌없는 격려와 지지를 보내주신 교수님, 동기들, 가족, 친구들에게도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이 여정에 함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러분의 시선과 마음이, 우리의 마지막 페이지를 더욱 찬란하게 채워줄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Thanks to